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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요구하여 투쟁전개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KBS》,《MBC》,《CBS》방송들에 의하면 서울에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투쟁이 련이어 벌어졌다.

8일 《세월》호참사 유가족 70여명은 괴뢰정치권이 유가족들의 요구를 묵살한 《세월》호특별법안에 합의한데 대해 규탄하며 《국회》청사 진입을 시도하였다.

그들은 앞을 가로막아나서는 경찰들과 맞서 완강히 싸웠다.

다음날 유가족들은 야당당사에 진입하여 무기한 롱성투쟁에 들어갔다.

《세월》호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9일 광화문광장에서 1,800여명의 시민들과 집회를 가지고 참사의 옳바른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법안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단체는 10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여야합의는 유가족들을 죽이는짓이라고 단죄하면서 재협상할것을 주장하였다.

《세월》호특별법제정촉구를 위한 영화인모임 성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여야합의의 파기를 주장하면서 참사진상이 옳바로 규명될 때까지 단식투쟁을 벌릴것이라고 선언하였다.

한편 대학생들은 9일 야당 원내대표실의 점거를 시도하며 항의투쟁을 벌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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