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북이 다시 도발》하면 《체제의 생존까지 각오》해야 한다는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는 폭언을 줴쳤던 남조선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가 며칠전 괴뢰군의 한 전연초소에 나타나 그 누구의 《도발》이 있을 경우 《〈좌고우면〉하지 말고 주저없이 단호하게 즉각 응징》하라고 피대를 돋구었다.
1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한민구가 상전이 넘겨주겠다는 군통수권마저 그것을 행사할 능력이 없어 받지 못하겠다고 나자빠지는 허재비인 주제에 무슨 새빠진 《응징》타령인가고 조소하였다.
론평은 다 늙어빠져 기력도 없는 이발빠진 미친개신세인 한민구가 없는 용기를 짜내며 또다시 《응징》나발을 불어댄데는 다른 목적도 깔려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얼마전에 터져나온 윤일병타살사건으로 폭력과 몽둥이규률로 유지되는 괴뢰군내부의 썩은 면모가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걷잡을수 없이 불리하게 번져가는 사태앞에 당황망조한 괴뢰군부는 어깨처진 졸개들을 적극 부추기는 한편 긴장격화소동으로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보려고 발광하고있다.
인민들이야 죽든살든 아랑곳없이 외세와 공모하여 북침전쟁도발에만 미쳐돌아가는 한민구야말로 남조선사회에 끝없는 불안과 공포를 몰아오는 우환거리,재앙의 화근이다.
민족반역과 동족대결을 체질화한 이런 악질호전광들은 품을 들여서라도 하루빨리 제거해버려야 한다.
남조선당국자들은 혀바닥건사를 제대로 못하는 한민구와 같은 어리석은 바보들때문에 대참사가 빚어질수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론평은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