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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동지는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잃었던 나라를 찾아주신 절세의 애국자,민족재생의 은인이시다.
그이께서는 강도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나라의 운명이 칠성판에 오르고 민족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하였던 수난의 시기 항일혁명의 길에 결연히 나서시여 일제와의 전면대결전을 선포하시였다.
주체15(1926)년 10월 17일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은 그이의 령도밑에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선언이였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획기적사변이였다.
그이께서는 총대이자 민족의 생명이고 혁명의 승리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주체21(1932)년 4월 25일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다.
항일혁명투쟁은 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한 일제침략자들을 쳐부시고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이였으며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침략군대와의 가장 치렬한 혁명전쟁이였다.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일제침략군을 상대로 10여년간 유격전을 벌린것은 실로 상상을 초월한 힘겨운 투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탄에 빠져 신음하는 인민들을 구원해야 한다는 불타는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시고 온갖 고난과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시며 항일혁명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조선이 해방됨으로써 조선인민은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나게 되였으며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는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다.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을 구원해주시고 민족재생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