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유격전술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변만화한 유격전술의 창조자이시였으며 천재적인 지략가,전법가이시였다.
항일혁명전쟁시기 그이께서는 부단히 변화하는 현실에 맞게 적아간의 력량관계,지형,주야일기조건을 정확히 타산하여 유격전술을 변화무쌍하게 구사하심으로써 백전백승을 안아오시였다.
1970년대 한 일본인이 자기가 직접 보고 들은 력사적사실들을 그대로 담은 도서 《신출귀몰한 항일유격대》는 이를 립증하고있다.
대부대,소부대의 활동을 배합하는것은 수령님께서 창조하고 적극 활용하신 전술이였다.
고난의 행군시기인 주체28(1939)년 1월초 장백현 7도구치기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3개 방면으로 신속히 분산기동하여 최후대결을 기도하던 적의 대병력을 혼란에 빠뜨린것은 뚜렷한 실례이다.
예로부터 군사에서 속임수를 얼마나 잘 쓰는가 하는것은 중요한 전술적묘책의 하나이다.
무송현성과 2도강전투에서의 동성서격의 전술,1940년 봄 적들의 《토벌》전술에 심대한 타격을 준 동시타격전술,로흑산전투에서와 같이 견고한 진지에 있는 적을 끌어내여 소멸한 전술,1940년 8월 사득판부근전투를 비롯한 많은 전투들에서 적들끼리 싸우게 한 망원전술,불의의 신속한 기동으로 적들을 피동에 빠뜨린 일행천리전술과 선회전술…
위대한 수령님의 림기응변의 지략과 결단성있는 유인전술은 일제침략자들에게 언제나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1936년 적들의 《동기토벌》을 완전히 격파한 이정화령,이령화정의 전술은 조선인민혁명군이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나타나 적들을 타격소멸하는 기묘한 전술이였다.
이 전술은 적들속에서 《승천입지》의 전술로 알려져있었다.
《김일성장군유격대는 그 어떤 포위망도 뚫고나가며 그 어떤 협착공세에도 파렬구를 뚫기때문에 그들과 싸우자면 전선이라는 개념을 버려야 하며 한정된 전선이 없어지고 모든 부대들,적아간의 무장인원들이 뒤섞이고 혼란되는속에 어떠한 유능한 작전가도 군사령관도 숲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과 같이 되고만다.》
조선과 맞서려는 그 어떤 침략세력도 일제의 군부가 항일유격대와의 대전과정에 찾은 이 쓰라린 교훈을 두고두고 새겨봐야 한다.
력사는 변하지 않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