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해방 69돐에 즈음하여 인도네시아와 쿠웨이트신문이 글을 게재하였다.

인도네시아신문 《인터내셔널 메디아》 7일부는 《조선해방,력사의 전환점》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8월 15일은 조선해방의 날이다.

1945년의 이날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력사의 전환점이였다.

나라가 해방됨으로써 조선인민은 일제의 식민지노예의 처지에서 벗어나 자기 운명의 주인,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존엄높은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동방에서의 첫 인민민주주의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자주독립국가로 국제무대에 당당히 나설수 있게 되였다.

조선은 인민대중중심의 독특한 사회주의,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하지 않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고 김정일각하께서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있다.

장구한 기간 선택한 길에서 물러서지 않고 자기의 사상과 제도,위업을 고수해나가고있는 공화국이야말로 국제사회의 선망의 대상이 아닐수 없다.

쿠웨이트신문 《쿠웨이트 타임스》 11일부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고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칭송하는 글을 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