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4(1945)년 8월 15일 조선은 《대동아공영권》을 꿈꾸던 일본제국주의를 무조건 항복시키고 해방의 새봄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전체 조선민족이 일일천추로 고대하던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민족재생의 은인이시였다.
10대의 청년혁명가
김일성동지께서는 14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다.
1926년 10월 17일 조선에서 처음으로 되는 참다운 새형의 혁명조직인 타도제국주의동맹(략칭《ㅌ.ㄷ》)을 결성하시여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시였다. 슬기롭고 용감한 인민대중이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일제를 타도하고 조선의 독립을 성취할수 있다는것을 선언하시였다.
그후 새날소년동맹,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농민동맹,반일로동조합을 결성하시고 반일부녀회도 조직하도록 이끄시여 각계각층의 광범한 인민들을 단결시키시였다.
1929년 가을 길림감옥에서 고초를 겪으시면서도 투쟁과정에 찾으신 진리에 기초하여 조선혁명의 앞길을 구상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카륜회의(1930.6.30.-1930.7.2.)에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조선혁명과 자주시대의 앞길을 밝혀주는 지도사상으로 되였다.
혁명투쟁의 주인은 인민대중이고 그들이 조직동원되여야 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있으며 조선혁명은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조선의 실정에 맞게 수행하여야 한다는것은 그이께서 회의에서 하신 보고 《조선혁명의 진로》에서 밝혀주신 주체사상의 혁명원리와 원칙이다.
조선혁명의 성격과 기본임무,동력과 대상이 과학적으로 규정되고 독창적인 무장투쟁로선을 비롯하여 고전에서는 찾아볼수 없었던 조선식의 로선과 방침들이 제시되였다.
조선의 현실에 부합되는 새로운 사상과 로선,방침들이 있어 1930년 7월 첫 당조직인 건설동지사와 첫 무장조직인 조선혁명군이 결성될수 있었고 조선혁명은 앙양기를 맞이할수 있었다.
항일무장투쟁의 탁월한 조직자,령솔자
조선인민혁명군이 일본제국주의를 패망시킬수 있은것은 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적으로 조직령도하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장으로 민족해방위업을 이룩할데 대한 독창적인 로선에 기초하여 1931년 12월 겨울명월구회의에서 유격전의 형식과 방법으로 무장투쟁을 벌릴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였다.
《무장에는 무장으로,반혁명적폭력에는 혁명적폭력으로!》라는 구호밑에 유격전에 기초한 항일전쟁이 선포되였다.
1932년 4월 25일 조선민족의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반일인민유격대가 창건됨으로써 일제를 때려부시기 위한 항일대전의 총성이 높이 울려퍼지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장성강화된 항일유격대는 두차례에 걸치는 북만원정과 무송원정,여러차례의 국내진공작전들과 고난의 행군과정 그리고 대부대선회작전과 소부대활동을 비롯한 모든 유격작전들에서 승리만을 기록하였다.
수령님께서는 천변만화하는 유격전법과 전술을 창조하시여 동녕현성전투,로흑산전투,보천보전투,간삼봉전투,무산지구전투,홍기하전투,대사하치기전투 등 수많은 전투들에서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안기시였다.
고기가 물을 떠나 살수 없는것처럼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 살수 없다는 수령님의 사상으로 무장한 항일혁명대오는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조건에서도 인민들의 적극적인 참가와 지지성원속에 승승장구하였으며 조국해방의 민족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었다.
민족대단결의 위대한 구성
김일성동지는 전체 조선인민을 조국해방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우신 민족대단결의 위대한 구성이시였다.
혁명활동초시기부터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을 담아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조직체로서 조국광복회를 결성하실것을 구상하시였다.
조국광복회 창립준비사업은 남호두회의(1936.2.27.-1936.3.3.)이후부터 시작되여 미혼진회의(1936.3.)에서 구체화되였으며 조선인민혁명군의 우수한 지휘성원들과 명망높은 애국인사들이 망라된 창립준비위원회가 결성되였다.
수령님께서는 험난한 행군로정에서 련이어 계속되는 전투를 조직지휘하시면서 조국광복회의 강령과 규약,창립선언을 친히 작성하시였다.
1936년 5월 무송현 동강에서 력사적인 조국광복회창립대회를 여시고 상설적인 반일민족통일전선체인 조국광복회의 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김일성동지를 조국광복회 회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각계각층의 온 민족을 묶어세우기 위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결과 조국광복회 조직망은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의 조선인거주지역들에까지 뻗어갔다. 여기에는 로동자,농민,지식인,민족주의자,애국적종교인 등 광범한 대중이 망라되였다. 조국광복회는 일제의 경찰기관 등에도 하부조직을 꾸리거나 특수회원들을 가지고있었다.
1942년에 일제는 저들이 탐지해낸 국내의 반일지하조직만 해도 180여개나 되고 조직적력량이 50만이 넘는다고 비명을 질렀다.
조국광복회는 광범한 대중을 묶어세워 전민족적인 반일항쟁에로 불러일으켰으며 정신력과 인력,재력을 총동원하여 조선인민혁명군을 지원함으로써 조국해방에 큰 기여를 하였다.
조선해방을 위한 최후결전작전의 빛나는 승리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의 군사적공격과 전민항쟁세력들의 무장봉기가 배합된 일제와의 최후결전작전계획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조국해방의 날을 앞당기시였다.
그이께서 제시하신 최후결전작전은 이미전부터 마련하신 전민항쟁의 튼튼한 기초에 의해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고있었다.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의 첫 시기에 전민항쟁으로 나라의 독립을 성취할데 대한 민족해방위업실현의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1937년 9월에 발표하신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에서 전민항쟁의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수령님의 령도에 의하여 유격근거지와 국내각지에 계층별 조직들이 무어져 전민항쟁을 벌려나갈 기틀이 마련되였다.
전민항쟁에 필요한 지도핵심들이 육성되고 인민무장대들이 도처에 결성되였다.
이미 조직된 생산유격대,로동자돌격대 등 반군사조직들이 점차 상비적인 무장대오로 발전하였으며 그 활동거점들이 튼튼히 꾸려지고 전략물자들이 확보되였다.
1945년 8월 9일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명령을 내리시였다.
명령을 받은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일제침략군을 격멸소탕하며 노도와 같이 조국으로 진격하여 적의 국경요새들을 돌파하고 전과를 확대하면서 국내의 넓은 지역을 해방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과 합세하여 국내의 무장봉기조직들과 인민들은 일제침략군과 헌병,경찰기관들을 소탕하면서 적후방을 교란하였다.
혁명군의 드센 공격과 조선인민의 무력항전에 의해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일제는 15일에 무조건항복을 선언하였다.
조선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민족재생의 은인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영웅서사시로 조선민족사에 빛나고있다.
1982년 4월 평양에는 조국해방을 이룩하신 김일성동지의 민족사적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전하는 개선문이 웅장하게 건립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