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세월》호참사문제를 놓고 괴뢰통치배들이 진상규명을 어물쩍해 넘기려 하고있다.
그 하나가 괴뢰검찰이 유병언의 변사체를 놓고 수사를 일단락 지은것이다.
유병언으로 말하면 세모그룹 회장으로서 《세월》호의 수리와 관리운영을 무책임하게 하여 대참사를 일으키게 한 장본인들중의 한 사람이다.
이자는 갖은 권모술수로 회사자금을 무려 1 700억원이상이나 사취하여 경영적자를 냈으며 그로부터 《세월》호의 무리한 운영을 조장하여 끝내 침몰사고를 일으키게 하였다 한다.
각종 규제완화정책으로 사고발생을 조장시킨 책임에서 벗어날 목적으로 괴뢰당국은 그에게 수사의 초점을 집중시키면서 진상규명여론을 그쪽으로 쏠리게 하였다.
이것이 유병언을 참사의 기본장본인으로 만들기 위한것이라는것은 사고발생당시 검찰총장이 회의에서 《돼지대가리수사가 필요하다.》고 떠벌인데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남조선 《CBS》방송은 《제사상의 돼지대가리처럼 참사의 책임을 질 희생물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평하였다.
이렇게 되여 유병언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였는데 이구실저구실 대며 질질 끌어오던 끝에 얼마전 변사체로 나타나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6월 12일 유병언의 별장과 가까운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학구리의 한 밭에서 변사체가 발견되였다.
그 주변에 신원을 확인할수 있는 증거물들이 있었지만 괴뢰수사당국은 여기에 낯을 돌리지 않는 등 초보적인 수사절차도 지키지 않았다.
진상규명을 위한 각계의 항의의 목소리가 급격히 높아가던 지난 7월말에 이르러 변사체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가 발표되고 뒤이어 괴뢰수사당국이 변사체가 유병언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던것이다.
감정결과가 발표되기 직전까지도 여론앞에서 《체포는 시간문제》라고 떠벌이며 유병언을 다 잡은듯이 기고만장하던 수사당국은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신세가 되고말았다.
그것이 괴뢰당국의 무능성에 대한 규탄과 수사기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유병언을 둘러싼 각종 음모론이 나오고있으며 시체에 대한 의문이 각계층속으로 급속히 확대되고있다.
한 야당의원은 유병언의 시체가 발견된 지점이 민가와 가까운 곳이였지만 발견당시 시신에서 부패냄새가 나지 않았다는 주민들의 증언을 공개하면서 시체를 바꿔치기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발표도 믿을수 없다는 의문이 증폭되고있다고 설명하였다.
변사체주변에 신원을 확인할수 있는 증거물들이 있었지만 왜 이에 대한 조사가 한달이상이나 무시되다가 연구기관의 감정결과가 발표되여서야 유병언이라고 인정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는가 하는 각계층의 여론도 고조되고있다.
이러한 속에서 《새누리당》이 《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줄데 대한 유가족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사건을 담당할 특별검사를 지배층이 선출하도록 야당과 합의하는 등 진상규명을 어물쩍해 넘기려는 움직임이 로골화되고있는것이다.
사건을 당장이라도 해명할듯이 여론을 들쑤셔놓았던 유병언체포소동을 흐지부지해버리고 옳바른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제정의 길도 막아버리는 괴뢰패당의 처사는 《세월》호참사로 재난을 당한 유가족들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괴뢰패당은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관련자들을 처벌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라는 각계의 분노한 목소리가 높아가고 남조선 전지역에서 항의투쟁이 격렬하게 전개되고있는 현실에서 민심을 똑바로 보아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