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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은 《인권범죄자》의 정체 감출수 없다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벌려놓고 9.11사건직후 혐의자들을 고문한것은 잘못이라고 인정하면서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였다.

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집권자가 늦게나마 수감자들에 대한 고문만행을 자인한것은 세계면전에서 흉악한 인권유린왕초로서의 저들의 더러운 몰골을 더는 감출수 없게 되여 울며 겨자먹기로 인정한데 불과하다고 까밝혔다.

하지만 지옥세계를 련상케 하는 비밀감옥들을 다른 나라에 설치하고 수감자들에 대한 고문, 살인만행들을 뻐젓이 감행하고있는 미국은 입이 열개라도 《인권범죄자》의 정체를 감출수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인권유린왕초의 정체가 여지없이 드러난 조건에서 미국은 이제 더는 다른 나라들에 대해 감히 《인권》이 이렇소저렇소 할 체면이 없다.

미국이 앞으로도 《인권옹호자》의 행세를 한다면 그것은 인권존중을 선차적요구로 내세우는 세계민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 될것이다.

죄를 지었으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

국제법도, 세계적인 반대도 무시하고 세상이 좁다하게 돌아치며 감행하고있는 미국의 인권유린행위는 반인륜적범죄로서 절대로 묵과될수 없다.

미국은 세계인권재판정의 피고석에 스스로 나앉아야 마땅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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