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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자위적억제력 걸고든 남조선집권자 규탄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 남조선집권자가 《8.15경축사》라는것을 하였다.

여기에서 그는 그 무슨 《통일준비》에 대한 장광설을 늘어놓으면서 《환경협력의 통로》니, 《민생의 통로》니, 《문화의 통로》니 하고 《생활공동체의 형성》을 운운하였는가 하면 《대립과 고통의 력사를 극복》하여야 한다고 가살을 떨었다.

한편 분렬의 비극이 지속되고 북남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있는 원인이 마치도 그 누구의 《핵위협》에 있는듯이 력설하며 《핵개발과 미싸일발사》로 《위협》하는것은 《용납되지 않을것》이라고 흰소리도 쳤다.

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똑똑한 해결책은 없고 종전의 립장을 되풀이한것으로서 실속이 없는 겉치레, 책임전가로 일관된 진부한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더우기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남조선집권자가 공화국의 핵과 미싸일을 걸고들며 또다시 《위협》타령을 늘어놓은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위협은 북이 아니라 남에서 오고있다.

인천에서 곧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게 되는데 그것을 앞두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총포성을 요란스레 울리는것이 평화에 대한 위협이 아니란 말인가.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을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온당치 못한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에서 언급한 근본적인 문제들이 반드시 해결되여야 한다.

이것을 거부하는 그 어떤 행위도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바라지 않는 천만부당한 처사로서 온 겨레의 규탄을 면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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