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에 의하면 조국해방 69돐을 맞으며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15일 서울역광장에서 8.15로동자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민주로총 위원장 신승철은 지금 이 땅에서는 사대세력이 로동자민중을 억압하며 집권행세를 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조선반도평화를 위협하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남조선미국일본합동군사연습으로 강화되였다고 비난하였다.

《정부》의 기만적인 정책에 의해 아직도 수백명을 바다에 수장시킨 참사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고있으며 민주로총 핵심성원들이 《보안법》의 올가미에 걸려 탄압당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는 로동자들이 힘을 합쳐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 실현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어 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일본이 침략전쟁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통한 조선반도재침책동을 파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동북아시아의 긴장과 동족대결을 부추기는 남조선미국일본합동군사연습책동을 저지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결의문은 《정부》의 반통일정책을 분쇄하고 6.15공동선언,10.4선언을 끝까지 리행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