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에 의하면 《우리는 하나다》라는 주제의 2014년 남조선대학생들의 평화통일행사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되였다.

대학생 통일대행진단 단장으로 활동해온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여온 대학생들의 활동보고를 하였다.

그는 자주통일운동과 함께 현 《정권》퇴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6.15공동선언발표 이후 온 겨레가 통일행사들을 열고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나누던 나날들을 보여주는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결의문을 통해 대학생들은 미국, 남조선, 일본의 3각군사동맹조작책동과 전쟁연습책동 그리고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규탄하고 민족의 자주통일을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