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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민심의 절규 외면하는 집권세력 단죄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경향신문》이 13일 《집권세력은 거리로 나선 시민의 웨침 듣고있는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독립적인 수사와 기소가 가능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각계각층의 단식과 롱성, 집회가 련이어 벌어지고있다고 밝혔다.

집권세력은 이들의 절규를 언제까지 외면하려 하는가고 단죄하였다.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에게 더이상 고통을 주지 말라는 시민들의 웨침은 보물터지듯 하는데 《새누리당》은 전혀 상관없다는 태도를 취하며 여야합의철회와 재협상요구에 대해 거부립장을 고수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사랑하는 부모, 형제, 자녀를 잃은 유가족들이 동의하지 않는 법으로는 어떠한 상처도 고쳐줄수 없다는것을 《새누리당》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세월》호특별법은 대참사로 재난을 당한 유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모두의 문제라는 주장이 각계에서 울려나오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진상규명의지를 가지고있다면 이러한 호소에 귀를 기울여야 할것이라고 사설은 언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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