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에서 농업실천에 절실히 필요한 휴대용엽록소측정계를 연구개발하였다.
측정계는 빛합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물체의 풀색색소(엽록소)의 함량을 빛투과 또는 반사원리에 기초하여 측정하는 기구이다.
연구집단은 반도체빛수감부에 의한 새로운 광학계를 구성하고 정밀수감증폭회로를 설계한데 이어 엽록소함량계산알고리듬을 작성하는 등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그에 기초하여 식물잎의 엽록소함량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신속정확히 측정하여 작물의 영양상태를 즉시 진단하고 비료치기를 과학화할수 있는 측정계를 개발하였으며 그 계렬생산공정도 갖추어놓았다.
무게가 200g정도 되는 측정계는 구조가 간단하고 사용조작이 간편하며 제작원가도 훨씬 낮아 생산과 리용에서 매우 실리적이다.
작물의 질소관리를 보다 과학화할수 있는 이 측정계를 리용하면 같은 소출을 내면서도 질소비료를 10~15% 절약하고 토양속의 질소과잉으로 인한 지하수오염 등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다.
휴대용엽록소측정계는 농산부문은 물론 과수, 림업, 화초를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도 리용할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