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49(1960)년 8월 25일에 하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시찰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선군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그이의 선군의지가 빛발친 거룩한 자욱이였다.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력사의 그날 그이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군인들과 함께 계시면서 부대의 전투력과 인민군대강화발전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군인회관정문우에 써붙인 구호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보시고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확고부동한 신념을 그대로 담은 아주 좋은 구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구호에는 오직 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당과 수령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울데 대한 높은 요구가 담겨져있다고,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든 인민군대가 제일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군군인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께 영원히 충정을 다하여야 한다고, 그러자면 인민군대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이를 위하여 전투정치훈련을 맹렬히 벌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장군님의 이날의 현지시찰은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로 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으며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그이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선군혁명천만리길을 꿋꿋이 걸어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