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1일 《자유와 평화에 대한 엄중한 도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또다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벌려놓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핵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다.
유사시 조선전선에 투입할 미군부대들의 거의 모든 지휘소들과 괴뢰륙해공군의 련대급이상 지휘기관들, 괴뢰들의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들과 군수, 민간업체들이 총동원되고 핵타격수단을 포함한 여러가지 살인장비들이 대량 투입된것만 보아도 그러하다. 병력 또한 남조선주둔 미군과 해외주둔 미군 그리고 남조선괴뢰군을 포함한 근 10만명이 동원되고있다.
특히 미국이 이번에 그 누구의 《핵, 미싸일사용징후》가 포착되면 핵무기를 비롯한 모든 군사적수단을 동원하여 선제타격을 가한다는 《맞춤형억제전략》을 처음 적용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한차례의 로골적인 핵위협공갈로서 그 침략적성격을 보다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은 지난해 10월에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계획인 《맞춤형억제전략》을 공식발표하였다. 그후 수많은 핵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였으며 각종 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엄중한 지경에 이르게 하였다.
바로 이러한 속에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무력사용을 전제로 한 핵전쟁전략의 적용은 핵전쟁위험을 보다 증대시킬뿐이다.
미국이 이른바 《자유와 평화》를 위한것으로 표방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맞춤형억제전략》을 적용하는것은 참다운 자유와 평화를 바라는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엄중한 유린이며 모독이다.
미국은 지금 저들의 핵전쟁전략을 그 누구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비》하기 위한것으로 떠들어대고있다. 한편 앞으로 이러한 전쟁연습을 년례화, 정례화할것이라는 넉두리를 늘어놓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핵전쟁전략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고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유치한 변명에 불과하다.
미국이 《맞춤형억제전략》을 실전에 도입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체제전복야망의 집중적발로이며 자유와 평화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우리 공화국은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존엄의 상징이며 자유와 평화의 표대이다.
핵 및 미싸일을 비롯한 자위적억제력에 의해 굳건히 담보되는것이 우리의 주권이며 이 땅의 자유와 독립이다.
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선제공격기도는 천만년 세월이 흘러도 실현될수 없는 어리석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력사적으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하는것이 미국이고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는것이 바로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미국은 잘못 택한 시기에 잘못 정한 장소에서 잘못 고른 상대에 대해 잘못 한 전쟁도발이였다고 피터지는 후회를 늘어놓은것을 지난 조선전쟁때의 일로만 여기지 말아야 한다.
만약 미국이 《맞춤형억제전략》따위로 우리 공화국과 자위적억제력에 대해 조금이라도 어째보려 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조선반도에서 우리 민족의 완전자유와 독립을 이룩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