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4년 8월 23일기사 목록
남조선단체 내란음모사건 혐의자들에 대한 무죄석방 요구
(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민권련대)가 내란음모사건 혐의자들에 대한 무죄석방을 요구하여 20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얼마전 법원이 통합진보당 의원을 비롯한 관련자들에게 들씌워진 내란음모혐의를 무죄로 판결하면서도 내란선동혐의를 유죄로 인정하였다고 규탄하였다.

내란음모를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내란선동이 있을수 있는가고 하면서 내란음모혐의가 없다면 당연히 내란선동혐의도 없다고 주장하였다.

내란음모사건은 총체적으로 관권부정선거의 내막이 밝혀져 궁지에 몰린 《정부》와 정보원이 조작하고 법원이 판결을 내려주는 짜맞추기식사건이라고 단죄하였다.

또한 내란음모사건은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청구와 련결되여있다고 하면서 《정부》가 부정선거로 인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야당해산을 청구하는것과 같은 진보세력말살책동을 감행하여왔다고 폭로하였다.

성명은 《정부》가 조작사건으로 부당하게 구속한 사람들을 당장 무죄석방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