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해방 69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신문, 방송들이 특집하고 기념보도를 하였다.

라오스신문 《케이피엘 뉴스》 15일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을 모시고 《조선해방,력사의 전환점》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1945년 8월 15일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력사의 전환점이였다, 나라가 해방됨으로써 조선인민은 일제의 식민지노예의 처지에서 벗어나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존엄높은 삶을 누릴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신문은 15성상의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을 해방하신 김일성동지께서 당창건위업,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데 대하여 상세히 서술하였다.

같은 날 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도 위대한 수령님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조국해방이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력사의 전환점으로 된데 대해 전하는 글을 편집하였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포크》 12일부는 《해방의 은인》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해방의 은인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세기를 이어가며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14일 기네 국내, 국제방송은 오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고있는 조선의 현실은 인민들의 자주적운명개척과 나라의 부강번영의 전환점을 마련해준 조선해방의 력사적의미를 다시금 깊이 새겨보게 한다고 전하였다.

이날 기네 7개민족어방송도 같은 내용을 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