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4돐경축 조선인민군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 《승리는 대를 이어》가 25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김영남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당,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공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합창 《위대한 선군령장 만만세》, 녀성독창 《선군의 나의 조국아》, 혼성2중창과 방창 《이 강산 높은 령 험한 길우에》, 녀성중창 《매혹과 흠모》, 남성독창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남성대중창 《당중앙을 목숨으로 사수하자》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독창적인 선군령도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고 한차례의 세계대전과 맞먹는 사회주의수호전, 붉은기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무대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언제나 백전백승한다는 철리를 새겨주는 《친근한 우리의 최고사령관》, 《인민의 환희》, 《날아가다오 그리운 내 마음아》, 종곡 《승리는 대를 이어》의 종목들도 올랐다.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