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4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5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당창건기념탑, 평양체육관, 개선문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에서 청년학생들은 《위대한 선군령장 만만세》, 《노래하세 친근한 인민의 장군》,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경축의 춤바다를 펼쳤다.
무도회장들에 《인민의 환희》, 《그 품이 제일 좋아》,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자 분위기는 더욱 고조를 이루었다.
참가자들은 《7.27행진곡》, 《승리는 대를 이어》, 《전선에서 만나자》의 노래를 부르며 어깨들썩 손벽춤을 추었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