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리과대학에서 륜전기재의 내연기관성능을 즉시에 진단하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여러 단위에 도입하였다.
종전에는 륜전기재기관들의 성능을 검사할 때 기관을 동체에서 분리하여 전문시험대우에 놓고 동력계를 리용하였기때문에 운영중에 있는 기관의 고장상태를 미리 알아내기 어려웠다.
대학에서는 현대적인 계측 및 정보처리기술과 콤퓨터진단기술로 이를 극복할것을 착상하고 실현하였다.
새 기술을 리용하면 무부하상태에서 기관의 회전특성,회전모멘트와 출력을 정확히 알수 있다.
콤퓨터와 결합된 연료소비측정장치를 통해 회전수에 따르는 연료소비량을 알아내여 연료공급계통의 비정상상태도 제때에 포착할수 있다.
그리고 륜전기재의 보수 및 관리비용을 줄이며 기관수명을 이전보다 늘일수 있다.
특별한 설비나 측정수단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새로운 내연기관성능진단기술의 경제적효과성은 도입과정에 검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