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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일본어린이들의 그림전시회
(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어린이들과 일본어린이들의 그림전시회가 25일과 26일 평양시 대동강구역 릉라소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전시회에는 황호남 조선대외문화련락협회 부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학교 교직원,학생들,학부형들,재일동포어린이들과 요네다 신지 일본유네스코협회련맹 리사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어린이그림전시대표단이 참가하였다.

조선학생소년들과 재일조선초급학교 학생들,일본어린이들이 출품한 100여점의 작품들에는 두 나라 어린이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리상,동심세계가 다양한 주제로 생동하게 반영되여있었다.

특히 조선어린이 김효연이 그린 그림 《평화로운 세계》와 일본어린이 스기모또 유우가가 그린 아름다운 자연의 세계에서 두 나라 어린이들이 손잡고 즐겁게 노는 모습을 형상한 그림은 참관자들의 남다른 관심을 끌었다.

조선과 일본의 어린이들의 래일의 꿈을 담은 그림 《어디가나 풍년든 평화지구》와 통일된 조국에서의 력사유산기행을 소원하는 동심이 비낀 그림,《아리랑》호 배를 타고 조선과 일본을 자유롭게 오가고싶어하는 어린이들의 심정이 반영된 그림 등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선어린이지원운동 사무국장 쯔쯔이 유끼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번에 가져온 그림들은 도꾜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진행된 전시회들에서 가장 인기를 모았던 그림들이다.

이것들은 우리들의 보물이다.

전시회를 통하여 조선학생들의 훌륭한 그림솜씨들을 볼수 있었다.

앞으로 두 나라가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란다.

대표단 단장 요네다 신지는 지금 일조사이에는 관계정상화를 위한 밝은 전망이 열리고있다고 하면서 이번 전시회가 그 밝은 전망의 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전시회가 일조사이의 관계개선이라는 력사적인 전환의 시기에 진행된 매우 의의있는 행사였다고 돌이켜볼수 있는 날이 꼭 오게 되리라는것을 마음속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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