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선군절에 즈음하여 따쥐끼스딴공산당 위원장 쉐.샤브돌로브가 21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8월 25일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4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총대중시,군사중시의 선군혁명령도로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지난 세기말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은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한길로 드팀없이 전진하는 조선에 정치,군사,경제,문화,외교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총공세를 들이댔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에 대처하여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였으며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였다.

그이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선의 국방력은 비상히 강화되였으며 조선은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다.

또한 조선의 자주권과 사회주의가 수호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담보되게 되였다.

오늘날 선군정치를 따라배우는것은 하나의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지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강성국가건설에서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선군조선은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