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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각계층 군중 《세월》호특별법제정을 요구하여 투쟁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세월》호참사유가족들과 각계층 군중의 참가하에 23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특별법제정을 요구하는 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세월》호특별법에 유가족들의 요구를 반영할데 대한 국민의 목소리에 청와대가 응답해나서지 않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특별법의 제정은 유가족들만이 아니라 국민모두의 요구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로동자,청년학생,종교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특별법제정을 위한 투쟁을 계속 확대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유가족들이 집권자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주변에서 롱성투쟁을 벌리고있는 곳을 향해 시위행진에 나섰다.

경찰이 무차별적인 폭압을 가하며 앞을 가로막아나서자 시위자들은 롱성투쟁으로 넘어가 경찰들과 맞서 완강히 싸웠다.

한편 괴뢰경찰은 수많은 경찰차들과 병력을 동원하여 유가족들의 롱성장을 포위하고 각계 시민들이 그들의 투쟁에 합세하지 못하도록 폭압에 날뛰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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