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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위인들의 손길아래 위훈의 력사를 새겨온 조선청년들-청년절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진군의 앞장에는 청년들이 서있다.

조국청사에 빛나는 청년들의 애국충정의 자욱마다에는 청년문제를 중시하시며 그들을 나라와 민족의 꽃으로 내세워주신 위인들의 손길이 어리여있다.

해방직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애국적청년들은 민주주의기발아래 단결하라!》는 구호밑에 각계각층의 청년들을 대중적청년조직인 조선민주청년동맹(당시)에 묶어세우시였다.

민주주의기발아래 굳게 뭉쳐 조국과 인민을 위한 장한 첫걸음을 뗀 청년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며 원쑤들을 무찔렀다.

그들은 전후복구건설의 노래를 앞장에서 울리였고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마다 위훈의 주인공으로 이름떨치였다.

해주-하성사이 철길공사를 75일동안에 해제꼈고 이천-세포사이의 철도건설을 성과적으로 끝내는 기적도 창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가 되자!》,《청년들을 사랑하라!》,《청춘을 빛나게 살자!》 등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청년중시사상이 담긴 구호들은 정의감이 강하고 용감무쌍하며 애국심이 불같은 청년들의 심장에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었다.

청년전위라는 값높은 칭호와 혁명의 홰불봉을 받아안은 청년들은 청년영웅도로를 비롯한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며 위훈의 력사를 수놓아왔다.

주체101(2012)년 1월 26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에게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언제나 곧바로,당을 따라 앞으로!》라는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여 청년들이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도록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오늘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질풍같이 내달리는 대오의 선두에도 청년들이 서있고 첨단과학기술의 봉우리를 점령해나가는 선구자들도 청년과학자들이며 세계의 창공높이 공화국기를 휘날리고있는 인재들과 체육명수들도 청년들이다.

세계적으로 청년들이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고있지만 조선청년들은 당과 수령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속에 나라와 민족의 양양한 앞날을 열어나가는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위력떨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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