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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올림픽위 부위원장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참가준비정형 언급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손광호는 28일 조선중앙방송위원회 기자와의 대담에서 조선선수단의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참가준비정형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조선의 인천에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가 진행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북남관계가 악화된 정세속에서도 평화와 친선을 지향하는 올림픽리념에 맞게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 경기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그 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참가를 위한 국가종합팀 남녀축구검열경기를 몸소 지도해주시면서 우리 선수들이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것은 북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불신을 해소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체육인들이 이번 경기대회를 통해 겨레의 화해와 단합에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는 이번에 진행되는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올림픽위원회대표단과 150명의 선수들,감독,심판원 등 필요한 보장성원들을 파견하게 되며 남녀축구,수영(수중체조무용,물에뛰여들기),유술,조정,사격,력기,기계체조,활쏘기,권투,레스링,탁구,커누,마라손,가라데와 같은 14개 종목에 출전하려고 한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올림픽정신에 맞게 아시아경기대회 규정과 관례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들에도 적극 참가하고있다고 하면서 얼마전 인천에서 진행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추첨식과 국제체육학술토론회에 조선대표단이 참가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응원단과 관련한 문제에 대하여서는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 큰 규모의 응원단을 내보내기로 하였었다.

그런데 남측은 우리 응원단이 나가는데 대해 《대남정치공작대》니,《남남갈등조성》이니 뭐니 하면서 로골적으로 험담하고 비난하다 못해 지난 7월에 진행된 북남실무회담에 나와 응원단규모와 우리 공화국기의 규격문제를 시비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입밖에 꺼내지도 않은 비용문제까지 내들면서 회담을 결렬시켰다.

남측이 우리 응원단이 나오는것을 우려하면서 바라지 않는 조건에서 우리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응원단을 내보내지 않기로 하였다.

이에 대하여서는 이미 지난 8월 20일부터 인천에서 진행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추첨식과 국제체육학술토론회에 참가한 조선대표단이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남측당국 관계자들에게 통지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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