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가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22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강행하고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있다.

방대한 병력과 최신핵타격수단들이 투입된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 전면전쟁을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도화선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서 가뜩이나 긴장한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핵전쟁위험을 극도로 증대시키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을 가리우기 위해 《년례적》이요,《방어적》이요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이며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침략전쟁연습과 핵공갈이 계속되는 한 그에 대처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대응도 년례화,정례화될것이며 예측할수 없는 보다 높은 단계에서 취해질것이다.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