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북침합동군사연습의 중지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는데서 제기되는 현실적이며 중대한 문제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해소할수 없고 민족적화해와 단합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이 력사의 교훈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상대방을 심히 위협공갈하는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하고도 아무 일도 없은듯이 대화를 입에 올리는것은 핵전쟁도발소동을 반대하는 내외여론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며 모험적인 불장난소동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로 몰아넣은 범죄적책임을 회피하고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워보려는 서툰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
문제해결의 근본방도는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함께 감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을 무조건 중지하는것이다.
남조선에서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이 중지되지 않는 한 아무리 북남대화가 열리여도 그것은 또다시 좌절상태에 빠지게 될것이다.
올해 2월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고위급접촉이 더이상 이어지지 못하고 북남관계가 계속 파국에로 치닫게 된것도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야합하여 도발적인 핵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였기때문이다.
민족의 운명, 북남관계개선이 중요한가 아니면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이 더 중요한가.남조선당국은 이에 대해 명백히 대답해야 하며 동족대결을 끝장내기 위한 정책적결단을 내려야 한다.
우리는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면서 대화와 평화를 파괴하고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소동을 절대로 용납치 않을것이라고 론평은 지적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