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1일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괴뢰집권세력을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새누리당》이 각계층의 참사진상규명과 특별법제정요구를 반《정부》투쟁으로 외곡하다 못해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기하라고 유가족들을 강박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새누리당》이 처음부터 참사책임을 선장과 선주, 해양경찰 등에만 국한시키려 함으로써 《세월》호 국정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단 한차례의 청문회도 열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사고와 관련한 재판과정에 보여준 검찰의 석연치 않은 태도 역시 모든 책임을 선주와 선원들에게만 들씌우려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보수세력도 유가족과 국민을 분렬시키려고 책동하며 총공세를 들이댔다고 규탄하였다.
하지만 진상규명을 위한 싸움은 흔들림없이 계속되고있다고 하면서 사설은 《세월》호는 침몰했지만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