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대변인이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응원단이 나갈수 없게 가로막은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망동을 규탄하여 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남조선괴뢰패당이 북의 응원단파견을 가로막고도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온갖 궤변을 늘어놓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러나 괴뢰패당의 정체는 이미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신성한 체육문화교류를 불순한 정치적목적과 동족대결에 악용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괴뢰패당이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있는 장본인도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이라는것이 이번에 여실히 증명되였다.
또한 《신뢰》요, 《대화》요, 《협력》이요 하는 말들을 곧잘 내뱉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정체가 낱낱이 발가졌다.
재중조선인들은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를 이룩하기 위한 공화국의 노력을 외면하면서 불신과 반목의 장벽만을 높이 쌓다 못해 응원단파견까지 끝끝내 가로막은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망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
체육경기마저 정치적으로 악용하여 동족대결과 불신의 기회로 삼으려고 획책한 괴뢰패당의 죄악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고야말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