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1일 남조선의 5대 종단 성직자들이 서울에서 특별법제정을 요구하여 련합기도회를 가지였다.
카톨릭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성직자들의 모임인 《세월》호특별법제정을 위한 5대종단 종교인협의회 성원들과 종교인들이 서울 보신각앞에 모여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특별법제정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어 광화문광장까지 시위행진을 벌린 참가자들은 기도회를 가지였다.
그들은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였다.
유가족들이 바라는대로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이 제정되여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남조선에서 《세월》호특별법제정을 외면하는 괴뢰패당에 대한 각계의 항의기운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종교인들도 적극 투쟁에 나서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