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평양에서는 당과 국가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진행되게 된다.
5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모든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교육일군들은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가지는 력사적의의를 명심하고 조선로동당의 의도대로 이번 대회를 나라의 교육발전에서 결정적전환이 일어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교육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온 사회에 교육중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고 교육을 우선시하는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모두가 떨쳐나 나라의 교육발전을 떠밀어주어야 한다.
교육사업은 교육자들만이 아니라 사회성원들모두가 힘을 기울여야 할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교육을 중시하고 교육발전에 선차적힘을 넣으며 후대교육에 필요한 조건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의 아들딸들을 맡긴 학부형답게 교육사업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서야 한다.
교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회적분위기를 확고히 세우며 후대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당면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는데 맞게 교사건설과 부족되는 교실들을 갖추어주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여기에서 도, 시, 군인민위원회들과 학교후원단체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사설은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위력이 있으며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인 교육일군대부대를 가지고있기에 우리의 주체교육은 반드시 세계의 가장 높은 령마루에 올라서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