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참세상》에 의하면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괴뢰정권퇴진을 요구하여 시국선언을 발표한 전교조 성원들에 대한 괴뢰경찰의 구속령장청구놀음이 강력한 항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시국선언운동에 참가하였던 전교조소속 교원들이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찰의 탄압조치를 규탄하였다.

그들은 교원들의 투쟁이 정당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구속령장이 청구되고 탄압이 계속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현 집권자는 아직까지도 유가족들을 만나주지 않고 참사로 재난을 당한 유가족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조차 저버리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정부》는 유가족들이 바라는대로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유가족은 물론 전체 국민과 함께 참사진상규명, 책임자처벌, 특별법제정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들은 교원들에 대한 구속조치는 즉시 철회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