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2일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대통령이며 무력총사령관인 굳락크 에벨레 죠나탄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에 즈음하여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각하께와 그리고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기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경제적발전, 조선반도의 평화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주체철학을 철저히 구현하여 왔습니다.

우리 두 나라는 근 40년간 정치적 및 경제적관계를 강화하고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였으며 국제무대들에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견해를 같이하여왔습니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을 맞이하는 이 뜻깊은 계기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경제적협조와 협력관계가 보다 더 강화되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것을 희망합니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에 즈음하여 각하께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를 드리면서 아울러 우리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보다 강화되고 귀국에서 모든 일이 더 잘되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