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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의 전통적인 민속명절-추석
(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추석은 예로부터 조선인민들이 전통적으로 쇠여오는 민속명절이다.

올해 추석은 8일이다.

추석은 가을저녁이라는 뜻으로서 오곡이 무르익는 가을철의 달밝은 보름날을 명절로 즐기던데로부터 생겨났다. 이날을 한가위날이라고도 불렀다.

《삼국사기》,《동국세시기》를 비롯한 여러 력사기록에는 오랜 옛날부터 조선인민이 추석명절을 쇠여온 풍습자료들이 서술되여있다.

추석은 민족의 고유한 풍습을 제일 많이 반영하고있는 민속명절이다.

이날의 첫 의례는 조상의 무덤을 돌아보는것이다.

사람들은 명절옷차림을 하고 조상의 묘를 찾아가 풀베기 등 무덤손질을 한 다음 제사를 지냈다.

제사가 끝나면 둘러앉아 음식을 나누며 선조들을 추억하였고 화목을 도모하였다.

다채로운 민족음식들이 추석날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송편과 밤단자를 들수 있다.평양일대에서는 찹쌀,차조 등의 가루를 쪄서 길금에 삭혀 지진 노치를 먹었다.

씨름,바줄당기기,활쏘기,그네뛰기,길쌈놀이 등과 같은 다채로운 민속놀이들과 저녁의 보름달구경풍습도 명절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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