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경축 제54차 전국로동자예술축전 참가자들의 공연 《무궁번영하라 백두산대국이여》가 7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에는 이번 축전에서 당선된 금화광산,명간탄광봉사관리소,성천강출하사업소,옹진광산,대안친선유리공장의 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하였다.

설화와 합창 《조국찬가》,《인민의 환희》로 시작된 공연에는 시이야기 《행복의 최절정》,가야금병창 《선군닐리리》,무용 《바다 만풍가》,혼성2중창 《세월이야 가보라지》,합창시와 합창 《승리는 대를 이어》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조선을 자주,자립,자위로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선군덕을 누리며 강성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해가는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펼쳐보였다.

조선인민의 고상한 사상감정을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펼쳐보인 공연은 합창시와 합창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로 끝났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와 현상주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직맹일군들,로동계급,직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