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9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개선문,당창건기념탑,평양체육관 광장 등 평양의 무도회장들에 노래 《온 세상에 빛나는 조선아》가 울려퍼지자 흥겨운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건국업적을 돌이켜보며 《휘날려라 공화국기 우리 삼색기》,《수령님 높이 모신 내 조국 노래하네》 등의 노래에 맞추어 춤바다를 펼쳤다.

《인민은 그 품에 길이 살리라》,《장군님 꽃펴주신 선군의 덕이라오》등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겨운 춤바다를 펼쳐가는 그들의 얼굴마다에 선군조선의 부강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경모의 정이 뜨겁게 어려있었다.

참가자들은 《전선행렬차》,《조국에 청춘을 바쳐가리》,《달려가자 미래로》,《승리는 대를 이어》,《사회주의 지키세》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군들에서도 무도회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