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당국자들이 말로는 그 무슨 《남북관계완화》와 《대화》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실지 행동에 있어서는 공화국을 적대시하며 대결을 고취하는 망동을 계속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론설은 남조선당국의 대결정책은 북남관계악화의 근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대결정책의 철회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첫걸음이다.
남조선당국의 대결정책은 외세의 대조선침략정책에 철저히 복종되는 종속물에 불과한것으로서 우리 민족에게 백해무익하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남사이의 신뢰와 대화를 진실로 바란다면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을 포기하는 실제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
대화를 하여도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대화를 하고 회담을 하여도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실질적으로 가시기 위한 회담을 하여야 한다.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는데서 주인은 전체 조선민족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반통일세력의 동족대결책동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신심드높이 떨쳐나서야 한다.
론설은 남조선괴뢰들이 시대의 요구와 온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면서 한사코 대결정책을 고집하는것은 파멸의 운명을 재촉하는 어리석은짓이라고 까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