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괴뢰패당은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서울의 룡산기지에 그대로 남겨두기로 하였다. 한편 남조선에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 《THAAD》를 배비하기 위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책동도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13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는 위험천만한 군사적결탁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로 말하면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침략기구이다. 실제로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계획들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군사연습과 무력증강 등을 주관해왔다.

올해에 진행된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도 《련합군사령부》가 주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군부호전광들이 해체하기로 되여있는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서울의 룡산기지에 그대로 남겨두기로 한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를 계속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으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미국은 세계제패전략수행에서 장애로 되는 나라들에 핵선제타격을 가하여 저들의 목적을 손쉽게 달성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추진하면서 여기에서 핵심요소로 되고있는 《THAAD》를 남조선에 배비하기 위해 책동해왔다.

미국의 책동에 괴뢰들이 적극 동조해나섬으로써 남조선에 《THAAD》가 배비되는것이 현실화되고있다.

제반 사실은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는 장본인이 바로 미국과 괴뢰패당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