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행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에 즈음하여 5일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청사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루르데스 쎄르반떼스 총서기를 비롯한 기구성원들, 박창율 꾸바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김일성동지를 모심으로써 조선인민은 일제식민지예속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자유로운 주권국가의 주인으로 될수 있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으시고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사회주의조선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그이께서는 조선인민군을 명실공히 인민의 군대, 강철의 혁명무력으로 키우시고 조선의 국제적지위를 비상히 높이시였으며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가장 뜻깊은 날을 맞으며 3대륙인민단결기구는 미제국주의자들의 책동과 도전을 짓부시면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을 열렬히 축하한다.

언제나 조선과의 친선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