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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중국을 타승-아시아대회 남자축구
(인천 9월 15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 조별련맹전이 시작되였다.

29개 참가팀이 8개 조로 나뉘여 진행되는 경기에서는 매 조에서 1,2위를 한 팀들이 승자전단계에 진출하게 된다.

조선팀은 중국, 파키스탄팀과 함께 6조에 속해있다.

15일 조선팀과 중국팀과의 첫 경기가 있었다.

경기시간 9분경 조선팀의 13번 심현진선수가 문앞으로 돌입하면서 차넣기한 공이 그대로 상대팀 그물에 걸려 첫 득점이 이루어졌다.

경기는 후반전에 들어와서 더욱 치렬하게 벌어졌다.

조선팀은 주도권을 완전히 틀어쥐고 전인공격과 전인방어를 잘 결합시키면서 련속 득점기회들을 마련하였다.

경기시간 46분경 20번 서경진선수가 보기 좋은 두번째 꼴을 넣은데 이어 56분경에 15번 리혁철선수가 또다시 득점하였다.

결국 조선팀은 3:0으로 중국팀을 이겼다.

조선팀은 18일 파키스탄팀과 조별련맹전 두번째경기를 진행하게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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