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9월 16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 조별련맹전이 시작되였다.
11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여 진행하는 경기에서는 매 조에서 1, 2위를 한 팀들이 승자전단계에 올라가게 된다.
조선팀은 웬남, 중국 홍콩팀과 함께 3조에 속해있다.
16일 조선팀과 웬남팀과의 첫 경기가 있었다.
경기시간 5분경 12번 김윤미선수가 첫 득점을 한데 이어 10분경 두번째 꼴을 넣었다.
8번 김은주선수가 21분경 11m벌차기를 성공시킨데 이어 41분경 11번 리예경선수가 또다시 득점하였다.
경기시간 84분경 9번 정유리선수의 11m벌차기가 성공함으로써 조선팀은 5:0이라는 점수차이로 웬남팀을 이겼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