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4년 9월 17일기사 목록
현대음악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선민족악기
(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족악기는 현대음악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람들의 풍만한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리용되고있다.

오랜 옛날부터 고유한 음색과 모양을 가진 민족악기들을 만들어낸 조선은 세계적으로 악기가 제일먼저 발전한 나라들중의 하나이다.

고구려, 신라, 백제의 삼국시기에 벌써 50여종, 고려시기에는 60여종, 조선봉건왕조시기에는 근 90종의 관현악기와 타악기를 만들어 썼다.

민족악기들은 소리울림이 전반적으로 맑고 부드러우며 우아한 맛을 가지고있다. 또한 표현력이 섬세하고 풍부하다.

목관악기 퉁소는 음색이 구성지고 호소성이 강하며 저대는 악기를 잡은 왼팔굽과 어깨의 움직임으로 얻어지는 롱음을 통하여 처량한 음색을 나타낸다.

단소는 저음구와 중음구에서 선명한 소리를 내다가 고음구에 올라가면서 아름다우면서 예리한 음색을 내기때문에 선률의 기교적굴림과 연장음을 훌륭히 표현할수 있다.

새납도 음량이 크고 류창하며 화려하여 흥취를 돋구어주는 률동적인 음악연주에 효과적이다.

사람들의 목소리와 잘 융합되는 현악기들인 가야금과 해금은 여러가지 롱현주법으로 다양한 음색을 얻을수 있다.

민족악기를 개량발전시킬데 대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문예방침이 훌륭히 관철됨으로써 악기들의 음역과 음량이 현저히 확대되고 본래의 음색은 더욱 풍부해졌다.

오늘 민족악기는 독주와 중주에서 많이 쓰이며 특히 조선의 독특한 주체적배합관현악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