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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소규모적으로 운영하던 버섯공장의 규모를 10배이상 크게 확장하고 생산을 다그치고있다.
버섯기질과 종균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는 한편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높여 자체로 종균을 배양하는 사업도 짜고들고있다.
군에서는 생산된 버섯을 전쟁로병, 영예군인세대 등 군안의 주민들에게 공급해주어 인민들이 그 덕을 톡톡히 보게 하고있다.
량강도 백암군에서 한겨울에도 푸르싱싱한 남새를 주민들에게 공급해줄수 있게 읍지구에 15동의 남새온실을 새로 건설하였다.
해비침률이 가장 높은곳에 온실위치를 정하고 지방의 기후풍토에 맞는 설계를 완성하였으며 착공 한달만에 공사를 질적으로 끝냈다.
그리고 온실들에 질좋은 거름을 많이 내고 다수확품종의 남새들을 생산하고있다.
평안북도의 신의주편직공장 로동계급이 편직물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어 기대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는 한편 작업반별 사회주의증산경쟁을 조직하여 생산돌격전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고있다.
기술혁신사업에도 큰 힘을 넣어 새로운 염색방법과 봉조지구를 창안도입하고 테프절단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기술개조하여 가공품생산을 늘이고있다.
함경북도 명천군 읍지구의 상수도망개건보수공사가 완공되였다.
1,800m의 상수도관이 새로 교체되고 능력이 큰 물탕크들이 보수됨으로써 주민세대들에 수질이 좋은 먹는물을 원만히 보장해줄수 있게 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