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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의 삶의 귀감인 김정숙동지의 인생관-서거 65돐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동지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고 자신을 위해서는 한생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신 김정숙동지의 고결한 인생관은 조선인민의 삶의 귀감으로 되고있다.

나는 굶어도 좋고 얼어도 좋고 아파도 좋다,그러나 동지들이 배고프지 않고 춥지 않고 아프지 않으면 그것으로 만족하다,내가 죽는 대가로 동지들을 살릴수 있다면 나는 아무런 미련도 없이 웃으면서 죽음의 길을 택할것이다 하는것이 바로 그이의 인생관이였다.

녀사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동지들을 위해 울고 웃으시며 그들을 위해주시는데서 기쁨과 행복을 찾으시였다.

어려운 행군길에서 대원들에게 힘을 줄 한줌의 산나물이나 풀뿌리를 캐기 위하여 휴식도 잊으시였으며 그들의 옷을 손질해주시고 신발을 기워주시느라 쪽잠마저 미루시였다.

스물아홉날동안 원시림과 같은 수림속에서 의식을 잃은 녀대원을 정성껏 치료하시여 그를 완쾌시키신 사실이며 비상용밀가루에 송기를 넣어 만드신 송기떡을 대원들에게 모두 주시고 자신께서는 송기죽물로 끼니를 에우신 사실 등 사랑의 이야기는 항일의 전구마다에 수많이 아로새겨져있다.

동지들에 대한 녀사의 사랑은 단순히 인간적인 사랑이나 동정만이 아니라 믿음과 원칙성에 기초한 가장 진실하고 혁명적인 사랑이였다.

마안산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민생단》혐의자들의 처리문제와 관련한 회의가 진행될 때 녀사께서는 문서들에는 어떻게 씌여있는지 모르겠지만 자신께서는 혁명을 위해서는 목숨도 바치려는 이 동무들의 마음만은 잘 안다고 하시며 《민생단》루명을 쓴 100여명의 대원들을 보증해나서시였다.

조선의 해방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함께 싸우다 희생된 동지들의 유자녀들을 보살펴주신 김정숙동지의 사랑은 참으로 뜨겁고 자애로운것이였다.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그들을 부모들의 대를 이어 조국을 위해 몸바쳐 싸우는 견결한 혁명가로 키워주시였기에 그 품속에서 자라난 수많은 혁명가유자녀들이 조선혁명의 핵심골간으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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