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세포지구에 전변의 새 력사가 펼쳐진 때로부터 2년이 되였다.

주체101(2012)년 9월 22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대자연개조전투를 발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산악같이 떨쳐나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수수천년 잠자던 황무지가 오늘은 락원의 등판으로 천지개벽되고있다.

922건설돌격대원들은 지난 2년간 만난시련을 뚫고헤치며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다.

세포, 평강, 이천군을 포괄하는 5만여정보의 등판개간을 끝내였으며 계획의 98%에 달하는 인공풀판과 77%에 해당한 자연풀판을 조성하였다.

600여정보의 바람막이숲과 1만 2,700여정보의 풀판보호림을 조성하고 저류지와 살림집, 려관, 축산연구소, 수의방역소, 집짐승우리, 천수백㎞의 도로를 비롯한 대상건설을 밀고나감으로써 대규모축산기지건설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