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성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제12차 전국태권도기술혁신경기가 16일부터 23일까지 평안남도 평성시에서 진행되였다.
태권도국가종합선수단과 조선체육대학, 중앙체육학원, 평양시, 각 도,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태권도선수단 등 15개 단체에서 선발된 2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하였다.
경기는 1부류와 2부류로 나뉘여 맞서기, 틀, 특기, 위력, 호신경기의 종목으로 진행되였다.
경기에서는 평양시태권도선수단이 종합 제1위를 쟁취하였다.
맞서기경기에서는 함경남도태권도선수단(남자), 평양시태권도선수단(녀자)이, 틀경기에서는 평안남도태권도선수단(남자), 평양시태권도선수단(녀자)이, 특기경기에서는 평양시태권도선수단(녀자)이, 위력경기에서는 조선체육대학(남자), 강원도태권도선수단(녀자)이, 호신경기에서는 평안남도태권도선수단(남자), 평양시태권도선수단(녀자)이 각각 우승하였다.
한편 바둑단체전에서는 함경남도태권도선수단(남자), 평양시태권도선수단(녀자)이 높은 성적을 쟁취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