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서거 65돐에 즈음하여 기네 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에서 15일 강연회가 진행되였다.

강연회장에는 백두산천출위인들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선군조선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여있었다.

기네 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 소장 쎄꾸나 까마라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빛나는 생애》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숙녀사의 생은 비록 짧았으나 그이께서는 인민들의 마음속에 지울수 없는 자욱을 남기시였다.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의 나날 녀사께서는 수많은 격전장들마다에서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지략,무비의 담력과 용감성,백발백중의 사격술을 남김없이 과시하시며 항일의 녀성영웅으로 명성 떨치시였다.

녀사께서는 조국해방후 나라의 방방곡곡을 찾으시여 인민들을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건국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새 조국건설의 군사적지반을 튼튼히 다지는데 특출한 기여를 하시였다.

특히 김일성주석의 건강과 안녕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주석의 사상과 로선을 견결히 옹호하시였다.

김정숙녀사께서는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수령결사옹위의 화신으로 영생하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