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4년 9월 30일기사 목록
조선에서 큰 관심사로 되고있는 아시아경기대회 메달획득소식
(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조선사람들의 제일 큰 관심사로 되고있는것은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메달획득소식이다.

이번 경기대회 소식은 매일 가정과 일터 그리고 뻐스와 지하철도를 비롯한 공공장소들에서 사람들의 중요한 화제거리로 되고있다.

29일까지 조선선수들은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1개를 쟁취하였다.

신문과 텔레비죤, 방송을 비롯한 출판보도물들에서는 메달획득소식과 함께 승전의 기쁨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는 각계의 반향을 련일 내보내고있다.

평양시민 정무현로인은 오늘은 또 어느 선수가 메달을 땄겠는가하고 온 가족이 기대를 가지고 기다린다, 우리 선수들이 이겼다는 보도를 들을때가 제일 기쁘고 긍지스럽다고 말하였다.

신의주경공업대학 교원 김학은 텔레비죤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영예의 시상대우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우러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때에는 자기도 같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금메달을 쟁취한 엄윤철, 김은국, 리정화, 홍은정, 김은주, 김은향, 정학진, 김지성선수들이야말로 불굴의 정신력으로 조선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제일가는 실력가들이다.

나는 요즘 교단에 설때마다 학생들에게 이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조국을 세계에 빛내이기 위해서는 불타는 열정을 안고 실력을 높여 언제나 조국이 부르는 제1번수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 김환수는 남녀축구선수들이 경기들에서 이겼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나는 막 환성을 올렸다, 우리 축구선수들이 얼마나 장한가, 한달음에 달려가 그들을 얼싸안고싶고 통쾌한 꼴을 넣은 장한 선수들을 목마태우고 보란듯이 달려보고싶다고 흥분을 금치 못해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 정일진은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성과로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기를 바라고있다고 하면서 선수들에게 열렬한 고무와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고 말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