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7돐, 조선로동당창건 69돐에 즈음하여 베닌사회주의당과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에서 경축집회,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9월 24일과 25일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당창건기념탑》, 《평양의 밤》 등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베닌사회주의당 위원장 알리 후두는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하나는 조선로동당을 투철한 사상적전일체로, 통일단결을 확고히 실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이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께서 서거하신 후 주체사상을 조선로동당의 변함없는 지도사상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였으며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였다.

또한 시종일관 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는것을 당건설과 활동의 중요한 요구로 내세우시였으며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시였다.

베닌사회주의당 부위원장 아그바훈죠 쥬스땡은 조선로동당건설에 쌓으신 김정일령도자의 불멸의 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조선로동당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 엠.자한기르 칸은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의 69년 력사는 조선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고 인류자주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온 영광스러운 력사라고 강조하였다.

베닌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