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있는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14의 일부 종목경기들이 끝났다.
녀성들의 그네뛰기경기에서는 함경북도팀이 1등을 쟁취하였으며 평안남도팀과 자강도팀이 2, 3등을 차지하였다.
소학교 남녀학생들의 로라스케트 200m지치기경기에서는 강원도팀이 1등을, 황해남도팀과 자강도팀이 2등을, 평양시팀과 함경남도팀이 3등을 하였다.
또한 도(직할시)체육단 선수들이 참가하는 륙상 800m, 5,000m달리기경기 순위도 결정되였다.
800m달리기 남자경기에서는 동명산체육단(강원도팀), 녀자경기에서는 수양산체육단(황해남도팀)이, 5,000m달리기 남자경기에서는 수양산체육단, 녀자경기에서는 례성강체육단(황해북도팀)이 각각 우승하였다.
대회는 계속된다.(끝)